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상하수도관리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개선 및 국정과제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해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남양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예산 절감 및 유수율 제고를 통한 경영개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상수도 부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인‘가’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인천광역시 수돗물 유충과 관련해 환경부 주관으로 남양주시 정수장 합동점검을 실시, 그 결과 어떠한 유충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수장 운영 위생 상태 또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영환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과 건전재정 증진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상․하수도 시설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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