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확대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4개 사업에 22억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은 조사료 생산비용 지원 및 조사료 생산 기반을 지원하여 도내 부존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유통기반 확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초식가축 사육농가 안정적인 축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26,057톤·15억 6300만원, 조사료 종자 구입비 1,500ha·1억 8000만원, 조사료 유통경영체 3개소·5억 1000만원, 조사료 품질평가에 1천 500만원을 투자하여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근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와 물류대란으로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조사료 품귀현상 발생하여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조사료 전문 유통경영체를 육성하여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3년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수요조사를 2022. 2. 21.(월)까지 실시하니,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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