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김상훈)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종운)는 2월 4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2022년‘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새해 첫 스타트를 끊었다.
한전영양지사는 지난해 설·추석명절에는 성금 2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도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훈 지사장은“작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동 민간위원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한전영양지사에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 일일카페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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