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 시 재난을 대비하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오늘(9월 1일) 해운대구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을 방문 점검한다.
이날 점검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등이 함께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센텀시티 우수저류시설 및 반여 우수저류시설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한 뒤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9월 3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여배수펌프장 운전 등 시설 가동상태와 비상인력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늘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녹산동 배수펌프장, 수영만 재해위험개선지구, 센텀시티 우수저류시설, 반여 우수저류시설 등 4개 현장을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5시 부산광역시청 상황실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주재 태풍 대책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 및 구·군, 소방, 경찰 간 경계를 허물고 침수,산사태, 강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철저한 시설점검과 현황관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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