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1동(동장 신순재) 7개 단체와 동 직원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8.31.과 9.1. 양일간 집단 발병 가능성이 높은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7개 단체 회원 42명, 신장1동 전 직원이 참석해 신장근린공원 내 벤치와 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의 놀이기구 등을 소독하고 거점수거지, 버스승강장의 방역도 실시했다.
이어서 신장동의 관문인 신장 쇼핑몰을 찾아 인근 상가의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순재 신장1동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깜깜이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방역활동이 꼭 필요하다. 코로나19의 방역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신장1동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방역 추진으로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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