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 오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 재가설 사업을 완료했다.
정선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는 애산3리,4리 95가구 200명의 주민과 면적 220,000㎡에 이르는 정선 양떼목장을 찾는 관광객의 유일한 통로이나
노폭협소와 시계확보 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함께 농산물 출하, 보행 위험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정선읍 애산리와 오반동 마을을 연결하는 철도가도교 재가설 사업은 차도용 가교도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5억 여원을 투입해 철도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 지난해 2월 착공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군은 이번 철도가도교 사업 완공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차량의 원활한 소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의 균형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오반동 입구 철도가도교 재가설 사업 준공으로 차량 및 보행자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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