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창평화포럼이오는 2월 22일(화) ~ 24(목) 3일간 대관령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온·오프라인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현장참가 인원은 2,000명, 온라인참가는 100만 뷰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 평창포럼은 경제, 스포츠,DMZ평화지대,UN SDGs, 평화공공외교 총 다섯 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비롯한 총33개의 세션 (전체·특별세션 13, 파트너세션 16, 청년(MZ)세션 4)에 2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먼저 한국체육학회 박채희 국제이사가 좌장을 맡은 동계스포츠과학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동계스포츠 과학 센터의 필요성 및 전문성과 더불어 의·과학 중심의 연구, DNA-Platform과 결합된 다양한 발전방안들을 토론할 예정이다.
「평창 평화정신」과 공공외교 세션의 좌장은 이정옥 평창평화센터 이사가 담당하고 평창평화정신을 평화와 스포츠 및 ODA분야 공공외교에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회주의 정치경제 근간에 자본주의 매개변수를 절충하는 실험적시도 세션은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최민식 위원이 좌장을 담당하고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중심으로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가미한 수정주의적 시도를 중심적으로 다룬다.
평화도시 현황과 과제세션에서는 평창평화센터 이성훈 이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제주,부산, 고양시와 강원도 DMZ 접경지역 지자체의 평화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공동의 과제를도출해내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세션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2018 평창올림픽 유산과 평화도시 평창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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