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주도적인 실천 중심으로 이끌고자 22년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선언한 3대 목표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행복한 녹색창조도시’, ‘쾌적한 자연생태도시’에 맞춰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화를 위한 생활 속 실천수칙 20가지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안내서로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생활 속 실천수칙을 홍보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수칙 20가지는 에너지 절약,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하기 쉽고, 이행 시 탄소 감축효과가 큰 생활방식 위주로 선정하였다. 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수칙으로 모두가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한다면 우리시의 탄소중립 목표에 한 발자국 가까워 질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로 「지구를 살리는 1일1행의 기적」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탄소제로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운동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상반기(2월~6월)동안 매월 실천미션에 따라 인스타그램에 필수 태그와 1일1행동한 사진을 주1회이상 4주동안 올리는 참여자 중 우수참여자 10인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남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탄소중립 서포터즈 운영 및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올 한해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시 담당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낭비되는 자원과 지구의 소중함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의 발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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