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바다의 힘!! 다함께 잘사는 수산업·어촌 실현- 수산식품 미래산업 육성, 친환경 양식산업,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등 -
군산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돈이 되는 수산업, 활력 넘치는 어촌, 함께하는 어업인」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군산시 수산업어촌 및 식품산업 혁신발전 2030 계획」을 발표하면서 ‘군산시 수산업 분야별(8대) 전략 및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수산업을 미래 성장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 실천계획을 구성했으며 특히 수산업의 혁신발전을 위해 발굴한 핵심과제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공모에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경제 침체 지속화 대응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새만금산업단지 제2공구 8만평 부지에‘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성, 수산식품 가공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기술개발 등 수산식품산업의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고, 고용위기 군산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수산식품산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환경의 다변화에 따라 수산양식산업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스마트 양식체계를 구축하고자 고군산 해역에 시범양식을 통해 해면양식 다양화를 위한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군산 김 생산기반 구축과 김 생산어가 경영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 김 양식산업의 명품화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수산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온난화 등에 따른 지속 가능한 연근해 어업생산 실현을 위한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방안으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수산종자 방류, 마을어장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채행석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수산물 가공·유통 및 식품산업을 전략적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산업 발전방안을 지속적이고 혁신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시켜 수산업·어촌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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