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중앙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은 4일 입춘을 맞아 익산 어양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해 난방 보일러 교체와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리중앙 라이온스클럽간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 업무추진 민관협약’ 체결에 따른 이행으로 그동안 두 단체는 3년째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함께 협력해 욌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모두다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해마다 참여해준 이리중앙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한 지역복지 활성화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우 이리중앙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저소득 가정 복지 욕구에 필요한 재능과 자원을 발굴,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단체인 이리중앙 라이온스 클럽은 1984년에 창립된 이후, 지역사회 공동체 행복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4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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