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7%! 시민과 함께 시민의 삶을 바꾸다!
순천시(허석 시장)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민선 7기 허석 순천시장의 공약 이행률을 97%라고 밝혔다.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행이 얼마나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었는지 정책적 효과와 의미를 살펴봤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년 순천시 사회조사에서는 시민 10명 중 6.8명이 살기 좋다고 답변했다. 또 올해 1월 3일 발표된 ‘2022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2)-살기좋은 지역’ 조사에서는 155개의 전국 시군구 중 18위로 수도권을 제외하면 계룡시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광장토론회 및 정겨운 담소 정례화를 통해서 순천만 스카이큐브 문제 해결, 순천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지역화폐 도입, 천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했다. ‘별밤 토크’에서 제안된 외서면의 절임배추를 활용한 김장 나눔행사는 농가의 소득보장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도 실천했다. ‘순천형 광장토론’은 지난 달 21일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정책으로 선정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축산물의 가격 하락시 차액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은 200억원을 조성했으며, 농촌의 영농비 절감과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도농협력센터를 통해 농작업 현장 도시락 배달 지원 312개 농가, 농작업 현장 인력 중개 지원 204농가를 실시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연출용 화훼류 36만 본을 ▲관내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입함으로써 목표 대비 103%를 달성했다.
특히 침체된 옛 승주군 청사가 있던 순천시 승주읍 일원에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건립(2022년 3월 준공)하여 발효식품 관련 연관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발효산업은 외서면의 천연 바이오 특화단지, 해룡산단 내 마그네슘 부품소재클러스터, 원도심 역세권 창업특구와 함께 지역산업을 재편하고 순천의 강점인 생태(E)와 교육(E)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잘사는 경제(E)순천을 만들겠다는 3E 전략의 핵심사업이다. 시는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준공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법인설립을 준비 중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임기의 절반이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9만 순천시민의 협조와 의료진, 공직자의 노고로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공약의 차질없는 완성으로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목표 달성과 살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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