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춘해대학~서중마을 도로확장 준공연장 0.88km 도로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일원의 춘해대학과 서중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가 왕복 4차로로 확장됐다.
울산시는 2월 4일 오후 2시 30분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공사 현장에서 춘해대학~서중마을 도로확장 공사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연공단 및 와지산단의 진․출입 대형 차량 등이 왕복 2차선에 불과한 웅촌면 서중마을과 춘해보건대학교 일원을 통과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주민 불편 해소가시급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1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총 연장 0.88km의 이 구간을 기존 왕복 2차선(폭 10m)에서 왕복 4차선(폭 20m)으로 확장했다.
특히 차선 확장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폭 2.6m의 보도 1.6㎞와 가로등52본,신호등 7개소 등을 설치하고 가로수 151주도 식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춘해대학~서중마을 도로확장 공사 준공으로 산업단지 진․출입 차량으로 인한 주민불편해소와 고연공단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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