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새해에도 민선7기 공약사업인 노후 마을회관 철거 및 광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노후 마을회관 철거사업은 현대식 마을회관을 신축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 마을회관이 마을 내 그대로 방치돼 마을 미관을 해치는데 따라 추진되고 있다.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방치된 노후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광장을 조성해 마을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을 완료한 오가면 원평리 외 2개소는 모두 마을 미관과 정주여건개선을 통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도 1월 말까지 희망 대상지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및 토지사용승낙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마을회관 철거 및 마을광장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미관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마을공간으로 활용해 주차공간 확보 및 농업용 자재 임시야적장소로 사용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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