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해 장애인 복지 활성화 나서!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
예산군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군민 전체 인구 중 약 9.5%에 해당하는 7537명이 등록 장애인으로 관내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150억원의 예산을 장애인복지사업에 투입해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정적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군은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재활지원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연금(1000명, 총 28억4600만원) △장애수당(980명, 총 4억3600만원) △부부장애수당(310명, 총 1억3100만원) △장애인가구월동비(300명, 총 4254만원) △월세거주장애인주거비(10명, 1863만원) △중증장애인교통비(257명, 5200만원)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91명, 1억4200만원) △장애인활동지원(188명, 43억9500만원)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군은 장애인시설 운영지원을 통해 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 확대를 통한 재활 자립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군은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관리 및 재활자립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15억6500만원) △장애인거주시설운영(13억1800만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운영(2억4500만원) △수어통역센터운영(1억9800만원)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6800만원) △장애인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5억7500만원) △장애인일반형일자리(시간제, 1억5100만원) △장애인복지일자리(2억2500만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4억7300만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장애인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새봄맞이 단장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일부 화장실 리모델링 및 자동문 설치, 주차장 확대 등 기능 보강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복지관 내 IOT스마트에어샤워를 설치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시설 관리 및 지원을 통한 장애인 서비스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관리 및 보조금 지원을 통한 장애인복지 기반을 지속 구축하고 장애인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충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구축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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