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 원덕요양원 수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동산재단이 지난 9일 삼척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1월 개원을 앞두고 직원 공개채용에 들어갔다.

모집분야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조리원, 요양보호사 등이며 자격요건은 해당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시설 업무을 경험한 자이다. 특히, 삼척시 원덕읍 및 삼척시 거주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및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과 평가, 3차 적격검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립원덕요양원은 원덕읍 산양리 일대에 연면적 1,697m², 지상 3층 규모로 43명이 입소할 수 있다. 1층에는 사무실과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2․3층에는 요양실, 목욕실 등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