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현봉식 드디어 첫 출격! 17살 연상 설경구도 놀라게 만든 84년생 귀요미 현봉식, 김혜수도 사로잡은 치명미 대방출!
‘D.P.’, ‘검은 태양’으로 대세에 등극한 배우 현봉식이 드디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러블리 노안’으로 불리는 현봉식은 출연 없이 2021년 ‘라디오스타’ 언급 TOP 3에 든 기록적인(?) 인물로, 17살 연상인 대선배 설경구도 놀라게 만든 스토리부터 김혜수를 사로잡은 치명미까지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오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과 함께하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봉식은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D.P.’에서 헌병대장 천용덕 중령 역을,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천명기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시작으로 ‘국제시장’, ‘극비수사’, ‘아수라’, ‘세자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신 스틸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봉식은 김응수, 태항호, 이호철 등 앞서 ‘라스’에 출연한 연예계 노안 대표 주자들의 꾸준한(?) 언급 덕분에 2021년 출연 없이 ‘라스’ 언급 최상위권을 기록한 화제의 인물. 드디어 ‘라스’에 첫 출격한 그는 올해 38살, “1984년생”이라고 밝혀 4MC의 반가움을 샀다.
현봉식은 “30대에 50대 역할도 해봤다”며 남다른 비주얼 덕을 톡톡히 본 사연을 들려준다. 특히 최근 화제작 ‘D.P.’를 언급하며 “작품 중 낮은 계급으로 나왔던 구교환, 손석구 보다 동생”이라고 폭탄 고백해 4MC를 감탄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현봉식의 남다른 ‘러블리 노안’ 비주얼은 베테랑 배우 설경구마저 당황시켰다고. 현봉식은 영화 ‘1987’ 촬영 중 설경구에게 수줍게 “84년생입니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설경구가 “내가 86학번인데!”라며 깜짝 놀란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그는 “김혜수 선배에게 커피차를 받았다”며 대선배들을 사로잡는 ‘귀요미 봉식’의 치명미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현봉식은 남몰래 숨겨온 본명을 ‘라스’에서 전격 공개한다. 귀욤미(?)를 곁들인 뜻밖의 본명이 밝혀지자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전언. 현봉식은 한 차례 개명을 거쳐 지금의 예명 현봉식을 얻었다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삼촌의 함자를 딴 이름”이라며 뜻깊은 예명 스토리도 고백해 뭉클함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현봉식은 학창 시절 유도 선수를 꿈꾸던 체육인에서 인상파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의 우여곡절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그는 생업을 위해 가전제품 설치 기사 일을 했던 반전 이력과 함께 설치 기사 생활 당시, 진상 고객을 응대하는 상황극을 하다가 배우 재능을 발견했다고 깜짝 고백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현봉식은 천만 배우 황정민의 포스에 압도당했던 영화 ‘국제시장’ 비하인드도 전한다. 그는 연기 연습을 함께 해주는 친절한 선배에서 슛이 들어가는 순간 눈빛이 변하는 황정민의 모습에 “들이대야 되는데 못 보겠더라”고 당시를 회상,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현봉식이 숨겨왔던 반전의 본명은 오는 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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