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식품기업 특별기획전’ 열린다…20% 할인혜택다음달 1일부터 우체국 쇼핑몰서…대한민국식품명인 제품 등 구매 가능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일부터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힘내라 중소식품기업, 코로나19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입점 대상은 국산 원료를 사용하거나 대한민국식품명인, 전통식품품질인증기업, 술품질인증기업,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에 해당하면서 2019년 상반기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농식품부는 특별기획전 동안 배너광고·앱 푸시·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쿠폰(20%)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식품기업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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