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행 전통시장에서 즐겨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운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이 서천군 특화상권재생사업의 하나로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운영한다.
오는 16일 한산전통시장 코스를 시작으로 서천(2·7일장), 장항(3·8일장), 한산(1·6일장) 3개소 시장의 오일장 날마다 코스별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수도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서천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상점가를 함께 여행하는 코스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체류시간을 늘려 장보기 및 식사 영수증을 제출하는 착한 소비를 장려해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행 코스는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밭 △서천 치유의 숲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한산전통시장 △장항전통시장 △장항6080 음식골목 맛나로 △서천특화시장으로 구성됐다.
여행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 관리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해 매출이 감소한 관내 소상공인에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며 “상권활성화센터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천군 특화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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