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촌진흥공무원 농업연구 시나브로 농기계’ 동아리(이하 시나브로) 회원 7명이 드론 조종사 자격을 취득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시나브로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드론 조종면허 자격취득 교육을 받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드론 조종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7명 전원 모두 합격했다.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으로 항공방제 기술과 항공촬영을 활용한 무인 예찰이 가능해져 농업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은“드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회원들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계속 취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드론 전문가를 양성하여 농업용 드론으로 농가에게 재배 신기술 및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더불어“동아리 활동은 자율적 농업연구 도모 및 농촌진흥공무원의 역량강화 향상으로 업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론자격증을 취득하려면‘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학과시험(필기)과 실기교육 20시간의 비행 경력이 있어야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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