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 소속 북부과학교육관(관장 조남배)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 공동학습 ‘2021 지능형 과학 캠프’를 진행했다.
저학년 과학공동학습 참여 학생과 학부모 37개 팀(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능력을 증진시키고 과학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미래 사회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천체 및 과학 퀴즈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글 렌즈, 다음, 구글 아트앤컬쳐 등과 같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인공지능교육, 밤하늘 이야기를 통해 천체를 배우고 천체망원경을 제작하는 천체 교육, 과학 미션 수행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탐구해 나가는 과학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과 기초 과학을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 연결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부과학교육관 조남배 관장은 “이번 과학 캠프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과학적 원리는 배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과학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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