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악취저감미생물 무상공급대상 확대 기존 소,돼지에서 전 축종으로… 위생축산 및 주민 생활권 향상 기대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축사 악취를 저감해 주는 악취저감미생물의 공급대상을 확대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친환경미생물센터의 미생물공급 확대 및 악취저감 민원의 적극 해결을 위해 미생물의 무상공급대상을 소·돼지에서 전 축종으로 확대해 공급할 방침이다.
군에서 공급하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의 특허균주 악취저감미생물의 희석액을 축사 내 벽면과 바닥에 분무하면 축사 내 암모니아, 황화수소 가스 등으로 발생된 냄새 성분을 암모니아 65%, 황화수소 42%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악취저감 미생물의 확대 공급으로 주민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을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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