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국가대표 박정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연경 룸메이트의 마법’이 실제로 있음을 깜짝 고백한다. 이와 함께 김연경의 룸메이트를 경험한 이들의 인증이 속출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인공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오케이 공자매’ 특집 1탄에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6인은 올여름 온 국민을 울리고 웃겼던 도쿄올림픽 4강 신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국가대표급 입담을 자랑했다. 이를 증명하듯 ‘라디오스타’ 지난 방송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4주 화제성 지수에서 수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2탄에서는 국대즈의 룸메이트 생활기부터 연애담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코트 밖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국가대표 선수들은 ‘식빵 캡틴’ 김연경의 룸메이트에 얽힌 신비한 마법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박정아는 “김연경 언니가 나랑 방을 쓰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더라. 실제로 그 시즌에 MVP가 됐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현재 V리그 ‘연봉퀸’ 양효진도 김연경 룸메이트 출신이라며 ‘김연경 룸메이트의 마법’ 썰에 대해 인증한다. 특히 양효진은 서른 살까지 김연경과 룸메이트를 했다며 남다른 ‘톰과 제리’ 케미를 자랑했다고.
그러자 김연경은 양효진이 연봉퀸이 되기까지 자신이 크게 일조했다고 주장하며 “내가 강하게 키웠다”는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연봉퀸 메이커 김연경의 마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도쿄올림픽에서 룸메이트로 생활한 김연경과 표승주의 ‘신혼부부’ 같은 일화도 공개된다. 김연경은 “표승주가 내조의 왕처럼 나를 챙겨줬다. 주변에서 신혼 부부 같다더라”라고 귀띔했다. 그러자 표승주는 김연경을 질색하게 만든 모닝 엔젤(?)이 된 비화부터 김연경의 SNS 업로드 컨펌을 한 이유까지 코트 밖 케미를 대공개한다.
김연경과 룸메이트로 생활한 후배 세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연경은 16년 간의 국가대표 생활 동안 경험한 ‘최고의 룸메이트’를 뽑는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톰과 제리 같은 ‘앙숙 룸메이트’ 양효진과 ‘내조왕’에 등극한 표승주 중 김연경이 선택한 룸메이트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국가대표팀의 막내 정지윤도 김연경이 키운 ‘연봉퀸’ 강력 후보라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초등부 당시 ‘김연경 장학금’을 받고 배구를 시작했다는 정지윤은 ‘연경 키즈’로 시작해 국가대표까지 우뚝 설 수 있었던 감동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도쿄올림픽 직후 치러진 2021 코보컵 대회에서 MVP까지 차지한 정지윤은 이번 대회에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하며, 이후 김연경 덕분에(?) MVP 등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연경이 뽑은 최고의 룸메이트는 오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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