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 청소년문화의집, 제2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장려상 수상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 펼쳐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서채린 청소년이 제2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한국교장협의회)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시상프로그램으로 서류 심사 등의 단계를 거쳐 청소년멘토링동아리 범블비 3기 서채린(성사고 2학년) 청소년이 수상했다.
서채린 청소년은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 범블비’ 구성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방과후 돌봄사각지대 청소년 대상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 멘토링을 2년간 펼쳤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운영하여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초등교급 청소년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도 했다.
서채린 청소년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학습 도움이 필요한 멘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에서 적극적으로 멘토링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올해 교육기부멘토링동아리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과 온라인 비대면 가족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gcyf.or.kr/ss), 995-4202(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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