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5일 김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일취월짱”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업 및 대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청소년들에게비대면 e스포츠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였으며 준결승전 및 결승전은유튜브 채널(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통해 생중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강에 진출한 팀만 대회 현장에 참여하였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1, 2, 3등 팀에는 ‘함께 심는 사과나무’의 후원으로 김천지역상품권 시상금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씩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 팀원들은“코로나19로 자유롭게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이지만 마음껏 e-스포츠도 즐기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의 규모가 축소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가 그간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떨쳐버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청소년들의 큰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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