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세사업장 환경관리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스시템(GreenLink) 온라인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27일 관내‘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장 546개소를 대상으로‘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이용에 관한 온라인교육(YouTube)을 실시한다.
개정된 관련규정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시스템 이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장들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 및 「소규모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www.greenlink.or.kr)」 구축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는 2021년부터 관리시스템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데이터를 전송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의 IoT 부착의무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리시스템의 등록방법과 이용 및 관리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로 시설의 이상 여부,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자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는 만큼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9년부터 중소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된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90%(국비 50%, 지방비 40%)를 지원하고 설치된 방지시설의 운영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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