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1호 평생학습마을인 ‘근덕면 하맹방리 방림·연봉 마을’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마을미술 프로그램의 일환인 ‘도담도담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하맹방리 방림연봉 마을은 2019년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 활성화공모사업 마을로 선정돼 지난 2년간 꽃차떡 만들기, 마을미술 프로그램등 마을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에 올해 3년차로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기반으로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추억과 마을의 정취를깃들게 해 주민의식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마을 브랜드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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