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이낙연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됐다.
당대표 선거 결과 이낙연(69) 의원은 60.77%, 김부겸 전 의원은 21.37%, 박주민 의원은 17.85%였다. 민주당은 28일 당사에서 '온택트(비대면)' 형식으로 '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자가격리 중이던 이 신임 대표는 영상으로 정견 발표에 나섰으며, 당선 확정 이후 당선 소감 발표 역시 종로구 자택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했다.
이낙연 당선자는 '국가적 위기에 저에게 주신 임무는 분명하다”며 “그것을 저는 ‘5대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전쟁을 승리하고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화상으로 당선 소감을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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