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면허증 자진 반납 고령 운전자 교통카드 지원 원주시에 주소를 둔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원주시는 고령화 시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10만 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말 기준 총 269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195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운전자다. 교통카드는 1회만 지급하며, 이미 지원받은 운전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면허증 소유자 본인이 직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반납하거나 자녀 등 대리인이 경찰서 민원실에 면허증을 반납한 후 면허 취소 통지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길복 원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은 물론 원주시민 전체가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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