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첫 시립요양원인 삼척시립 원덕요양원 운영을 건실하게 이끌어갈 위탁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노인복지법」제31조에 따른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또는 위와 유사한 시설운영 및 사회복지사업 실적이 있거나 노인복지시설 운영능력과 그에 필요한 재정적 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이달 6일부터 모집 공고하며 신청서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은 위탁일로부터 5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선정심의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수탁법인을 선정 할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는 오는 9일 삼척시립 원덕요양원에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법인 또는 관심 있는 법인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고 시설 및 장비현황 등 현장견학을 할 예정이다.
삼척시립 원덕요양원은 연면적1,697㎡ 지상 3층 규모로 43명이 입소할 수 있다. 1층에는 사무실과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 휴게실 등이 갖춰 있으며 2~3층에는 요양실, 목욕실 등이 마련돼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건전한 법인이 선정되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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