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6일 관내 중고등학생 340명에게 2학기장학금 7,8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1학기에는 성적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72명 5,700만원)했고, 2학기에는 성적이 향상된 학생과 학교장이 추천한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성적향상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동기부여를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관내 5개 고등학교 2, 3학년이 대상이며 직전학년 대비 직전학기 성적이 향상된 학생 10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3,000만원의 장학금을지원했다.
학교장추천 장학금은 선행, 효행, 솔선수범 등 모범 학생에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중학생 120명, 고등학생 12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인재 육성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중고등학생 장학금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