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2회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 작품 전시 8일부터 10일까지 시청 로비, 우수작품 240여점 전시 -
진주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주시청 로비에서 ‘제12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에 응모한 작품 240여 점을 전시한다.
올해 공모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문정곤)가 주관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부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참좋은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으로 진행됐다.
응모된 작품은 창작모형 13점, 창작디자인 39점 및 간판 그림 그리기 부문 184점 등으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 5점, 창작디자인 16점, 간판 그림 2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초등학생 공모 부문인 간판 그림 그리기 부문 출품작이 많이 전시되어 미래 꿈나무들의 눈높이로 도시 공간을 표현한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광고의 역사와 다양하고 독창적인 광고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시 첫날 전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독창적이고 세련된 간판은 도시의 품격과 문화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며 “이번 디자인전을 계기로 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와 옥외광고협회 시지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장 방문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전시장 방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번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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