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석민)은 2021년 신규사업으로 ‘조합원 템플스테이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난 4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총 19팀 50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원 템플스테이 지원사업’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사찰에서의 조용한 휴식과 심신수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본인들이 원하는 사찰과 시기를 택해 자율적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하게 되며, 노동조합은 참가 조합원 1인당 7만원의 사업비를 실비 지원한다.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한 조합원은 “자연과 불교 덕분에 내면이 많이 치유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석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 템플스테이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며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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