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변광용 시장)는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 주간에 사회복지박람회와 함께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만 실시했다.
시상식에서는 지역복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민간인 12명과 관계공무원 3명 등 총 15명이 뜻깊은 상을 수상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평범한 일상이 멈춘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분들을 위해 거제시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수상자 현황은 ▲ 보건복지부장관상 이경희 생활지원과장, 김미영 거제시자원봉사센터 팀장 ▲ 경상남도지사상 서영이 옥포2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 ▲ 거제시장상 김경옥 거제시희망복지재단 팀장, 김승희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영옥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박금선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백양선 대한적십자봉사회거제지구협의회 옥포1동 봉사회장, 손보경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여영수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정미순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옥자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진미경 동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황순자 꿈동산어린이집 원장, 노윤정 생활지원과 주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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