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시철도2호선 공사, 추석 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 7~9일, 사전 안전점검,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덕동 차량기지를 비롯해 시청~광주역까지 본선 6개 공구에 대해 7일부터 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에서는 공사장과 주변 환경정비 상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 연휴 기간 건설장비 안전조치계획 등에 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지적된 안전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추석 연휴 전까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공사 구간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김성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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