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족인형극 ‘용궁에서 생긴 일’ 랜선 상영9월1일부터 선착순 70가구 모집…‘토끼전’각색한 인형극 공연 볼 수 있어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온 가족을 위한 온라인 인형극 공연 ‘용궁에서 생긴 일’을 감상할 7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용궁에서 생긴 일’은 전래동화 토끼전(별주부전)을 현대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자택에서 온라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형극 전문 공연 극단 ‘극단 달빛’의 공연 영상을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볼 수 있다. 참여 시민에게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링크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토끼와 충신인 자라주부(별주부)가 함께 벌이는 모험 이야기로 구성된다. 깊은 바닷속 용궁을 차지하려는 ‘문어박사’의 음모로 인해 자라주부가 ‘용왕’을 구할 약(토끼의 간)을 찾아 떠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스토리다.
한편 ‘202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수원시내 사회복지시설 ·문화교육시설 등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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