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대표 김병숙)은 지난 25일 김포시 대명항 폐그물 업사이클링 사업을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폐그물 업사이클링 사업은 폐그물, 폐부표 등 방치된 폐어구를 재활용해 부가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는 한국서부발전(주)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국서부발전(주)는 이뿐만 아니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올 추석 명절에도 김포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쌀을 지원하기 위해 김포복지재단과 논의 중이다.
김병숙 대표는 “코로나19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 앞으로 한국서부발전은 김포시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에너지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기부된 금액은 폐어구 세척을 위한 세척기 구입에 사용돼 사업단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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