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온라인 개막!부산시,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 공동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부터 3일간 지역 정보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1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한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시 도시 비전과 차세대 보안 ▲최신 IT환경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등 3가지 주제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 안전한 원격근무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성 방안 등 14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와 부․울․경 사이버보안 연합동아리 포럼, 한국남부발전의 ‘웹서비스 정보보안경진대회 시상식’ 등이 열린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지역의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과 각 기관, 산업계, 학계의 역량 강화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이버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관련 산업 또한 블루오션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첨단분야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산학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여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사이버 보안 관련 사업의 성장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