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석민)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크로스코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라떼 대신 멘토 크로스코칭’은 공통되는 업무를 가진 새내기 공무원 멘티와 선배공무원 멘토가 4명씩 한 팀을 이루어 상호 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공직 적응을 위한 결연을 맺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선후배 간 인적네트워크를 맺어 유대감을 높여 소통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크로스코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팀당 4만원씩 총 4회의 멘토링 활동비를 지원하며, 향후 보고서를 제출받아 우수 후기 1건을 선정해 5만원의 창녕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2회 모집을 통해 총 3팀을 선정해 1팀이 첫 크로스코칭사업을 진행했으며, 9월 1일부터 17일까지 3차 모집을 통해 7팀을 추가 모집한다.
윤석민 위원장은 “선배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애로사항 상담 등 멘티의 후견인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며 새내기 공무원은 열린 마음으로 멘토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