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군민 확대 지원철원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전군민 확대 지원 나선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을 전군민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소득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로 지급 대상을 확정, 이에 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의 고통을 모든 군민이 함께 겪고 있어 군민화합 차원에서 군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추가 지원 대상 군민은 철원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의해 1인당 20만원으로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철원군은 이달 24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111억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철원군의회는 전군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31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에서 예산을 원안 의결하였다.
지원금은 9월 6일부터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철원사랑카드) 신청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읍면 접수창구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고령・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군민이 함께 고통을 겪고 있어 군민 화합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군민 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였다”며 “이를 통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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