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국-홍콩 수묵 교류로 비엔날레 성공 기원전남도, 주홍콩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진도서 전시회
전라남도와 주홍콩한국문화원, 홍콩현대수묵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한국-홍콩 수묵교류전’이 ‘수묵의 새로운 시선- 그 정신적 가치와 다양성’이란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도 옥산미술관에서 열린다.
홍콩작가 15명과 국내작가 14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동양의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수묵’을 매개로 홍콩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수묵의 위상을 높이고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기간 58점을 선보인다.
수묵의 새로운 시선을 테마로 그 정신세계를 드러낸 작품들로, 전통수묵과 국내외 작가의 고유한 감각과 정신의 다양성을 작품으로 표현해관람객에게 수묵에 대한 관심과 시야를 넓혀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앞으로 수묵이 나아가야 할 현재와 미래에 생명력을 지닌 현대미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한국-홍콩 수묵교류전을 통해 수묵화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9월 1일부터 두 달간펼쳐지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이 운영되므로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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