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체육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8월 27일 성남시에 손소독제 1만개(1억5천만원 상당)을 맡겼다.
시는 받은 손소독제 중 8000개는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적재적소에 비치하고, 2000개는 지역 내 콜라텍(4곳), PC방(340곳), 노래방(756곳)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 1100곳에 배분하기로 했다.
손성립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은 기탁받은 손 소독제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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