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접어든 ‘우수무당 가두심’이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 눈부신 활약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송제영PD의 극찬이 담긴 6부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연출 박호진, 송제영 / 극본 주브라더스 /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앞서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두심과 우수는 악령의 타깃이 된 일남을 살리기 위해 악령과 맞대결을 보여주며 본격 퇴마 액션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악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일남에게 두심이 자신의 능력으로 아버지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에서 많은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30일 공개된 6부 코멘터리 영상에는 배우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가 함께해 시청 소감부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며 극의 흥미를 돋웠다. 먼저 악령에 쫓기는 우수와 일남의 장면에서 두심이 엘리베이터 문을 열 때 김새론은 “문이 열리네요~”라고 노래를 흥얼거렸고 이에 대해 유선호는 “두심이 들어오죠”라고 화답해 ‘쿵짝 케미’를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두심의 일남 아버지의 사연 고백 장면은 배우들에게도 눈물 버튼으로 작용했다. 유선호는 “가슴이 먹먹해진다. 진짜 슬프다”라며 감정 이입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코멘터리 영상 말미에는 ‘우수무당 가두심’을 담당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송제영PD가 등장해 가장 가까이에서 청춘 3인방을 지켜본 소감을 들려줘 시선을 끌었다. 그는 먼저 소녀 무당으로 변신해 퇴마 액션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만점 활약 중인 김새론을 두고 “마냥 예뻐야겠다가 아니라 망가질 줄도 아는, 배우다운 배우”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또 남다름에 대해서는 “이 친구가 나우수구나, 대본을 찢고 나온 사람”이라고 하며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유선호에 대해서는 “오디션장에서 보는 순간 현수라고 생각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 줬던 선생님 같은 배우”라며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와 열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제영PD의 극찬을 증명하듯, 오늘(31일) 공개된 5-6부 비하인드 영상에는 극 중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몸을 던져가며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새론은 자신감 있게 “도여심”이라고 외쳤지만, 사실은 ‘여지심’이라고 말해야 되는 상황. 귀엽게 대사를 틀리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밝은 분위기도 잠시, 금세 두심에 몰입해서 악령의 힘에 밀려 내동댕이쳐지는 장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단번에 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자랑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남다름과 윤정훈이 활약한 주먹다짐 장면의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남다름은 “대본을 찢고 나왔다”는 극찬처럼 모범생 나우수에 몰입해 액션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격렬한 액션 장면이었지만 철저한 준비로 부상 없이 촬영을 마무리하며 리얼한 연기를 안방에 선사했다.
악령이 두심, 우수, 일남을 공격하는 장면은 드론으로 촬영해 실제 악령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 장면은 현장 모든 스텝들이 찬사를 보내며 완벽하게 악령의 시점을 표현해 볼거리 가득한 ‘우수무당 가두심’의 화수분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방송계를 이끌어갈 청춘 배우들이 극에 몰입해 열연 중인 ‘우수무당 가두심’은 본격적인 퇴마 액션과 캐릭터들의 숨겨진 스토리가 모아지며 전개의 흥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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