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건축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 행정업무 및 건축 인·허가, 공사장 점검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건축물에 대한 점검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 역할을 위해 건축과 내에 팀 체제로 설치됐다. 현재는 팀장과 주무관 1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연내에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인력 3명을 채용하고, 2022년에는 총 7명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처음 시행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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