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홍정마을, 폐기물 재활용 정원만들기 추진버려진 쓰레기에 작은 정성을 보태면?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신~!
창녕사회혁신가네트워크(대표 박해진)는 지난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남지읍 홍정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과 함께 폐기물을 활용한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골 어르신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창녕사회혁신가네트워크 회원과 마을 어르신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1회용 플라스틱 음료 컵과 버려진 타이어 등에 화초를 심어 홍정마을 경로당에 정원을 꾸몄다.
박해진 대표는 “고향엄마~ 지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2021년 지역사회 문제해결 생활실험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재활용 실천이 삶 속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 보호를 위한 폐기물 재활용 활동에 마을 어르신들께서도 선뜻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군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사회혁신가네트워크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고, 지역문제의 혁신적 해결에 기여하고자 2019년 9월에 설립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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