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촌지도자회 첨단농업기술 드론활용교육 실시농업인교육관에서 미니드론 직접 띄워 조종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송홍철) 주관으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30일, 31일 2일간 4차산업 혁명시대 대응 첨단 선진농업기술 드론 활용 교육을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각 도별로 1개회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내는 밀양시가 선정되어 교육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과 회원별 개인 연습용 드론을 지급해 소형 드론을 조립해서 직접 띄워 조종하는 연습을 해보고, 컴퓨터를 통해 조종기로 조종해보는 시뮬레이션 실습, 들판에 나가서 실제 드론을 조종해 보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많은 흥미를 느끼며 진지하게 실습에 임했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드론을 이용해 농약이나 비료를 살포하게 되면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고 적기방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농약 균일 살포 및 약제 감축 사용 효과 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농촌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드론 자격증과정 개설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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