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화 「애드 아스트라」를 상영한다.
금번 상영하는 '애드 아스트라'는 주연과 제작을 도맡은 브래드 피트와 미국의 거장 제임스 그레이가 완성한 SF 스릴러이다.
해왕성으로 생명체를 찾아 떠난 아버지의 임무가 실패하자 20년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로이(브래드 피트)의 이야기이며,
냉정하고 침착한 로이의 미묘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브래드 피트의 섬세한 연기와 집요한 시선으로 우주와도 같은 인간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제임스 그레이 특유의 연출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좌석 210석, 12세 이상 시민에게 선착순 무료 개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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