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는 2021 남부 초등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읽기그림책 제작을 마무리했다.
24일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인천읽기그림책 프로젝트는 ▲남부 읽기그림책 프로젝트 교원 연수 ▲2021 남부 관내 교사와 인천 초등문해력 소속 교사와의 협업을 통한 읽기 그림책 제작 ▲남부 관내 학교 배포 및 남부 학습클리닉센터 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자료제공 등 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참여하고 실천하는 동아시아 시민교육 확대를 위해 남부 지역의 인문, 자연환경을 소재가 담긴 읽기 그림책의 제작과 활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자원을 읽기 자료로 접하고 인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읽기 학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책자를 통해 단순히 글자를 익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의미있고 흥미있는 단어와 문장의 이해 과정 전반을 지도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웅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남부 초등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읽기그림책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찾아 개발된 것이 큰 의의”라며 “자료 개발 과정에 학생들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하는 관내 교사들이 참여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