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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인,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 확정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8/26 [10:15]

배우 김재인,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 확정

이예지 | 입력 : 2021/08/26 [10:15]

 

 

배우 김재인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캐스팅됐다.

 

김재인이 출연하는 '국가대표 와이프'(김지완 극본, 최지영 연출)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고 가족과 가정을 지키고 진정한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다.

 

김재인은 극 중 서초희(한다감)가 일하는 광고 회사의 직원 구로미 역을 맡는다. 구로미는 자칭 타칭 '눈치의 달인'인 만큼 서초희와 회사 사정까지 모두 꿰고 있는 캐릭터. 얄미우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흥미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김재인은 현재 방영중인 KBS2 '경찰수업'에서 강선호(진영)의 유도부 선배 윤나래로 출연,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걸맞는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긴장감 흐르는 전개 속에서 진영과의 달달한 장면을 완성시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기도.

 

이에 김재인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로미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속아도 꿈결’ 후속으로 10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 비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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