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희망알바 6000’ 2차 참여자 2,639명 선발 확정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와 취약계층 신청자 모두 선발
고양시(이재준)는 고양희망알바 6000에 참여할 2차 선발인원을 2,639명으로 확정했다.
이번 2차 선발인원은 지난 6월 실시한 1차 공모에서 미달된 인원과 중도포기로 결원된 인력에 따른 추가모집 2,570명이다. 신청은 당초 모집인원보다 1,146명 더 많은 3,716명이 신청했다.
시는 1순위 선발자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와 2순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인건비 예산상황 등을 감안해 당초 선발계획 인원 2,570명보다 69명을 초과한 2,639명을 선발키로 확정했다.
고양희망알바6000은 행정안전부와 고양시가 코로나19 피해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국비, 시비, 고양시 일자리지원기금 등 예산 220억 원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이들은 버스정류장 안전수호대 1,540명, 우리동네 해결사 237명, 드림하천조성사업 115명, 공공시설 방역 및 업무지원 306명, 스쿨존우리아이 안전수호대 441명에 배치돼 9월 1일부터 3개월 간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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