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8. 25.(수) ~ 8. 31.(화)까지 읍면동 마을 주민, 맞춤형 복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1차 컨설팅 교육에 나선다.
1차 컨설팅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어 전문 러닝코치와 함께 팀&빌딩 협업의 가치, 집중해야 할 마을의 핵심 이슈 발견 등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우리 마을은 어떤 마을인지, 마을에 돌볼 이웃은 누구인지 등 지역현황을 이해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앞으로 10월까지 월1회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3회기에 걸쳐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문 러닝 코치와 함께 마을 주민이 지역 과제를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형태로 진행한다.
11월에는 결과보고회를 한 후 마을복지계획이 완성되면 2022년 읍면동마을복지계획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특화사업등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고 실천하여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미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